[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남양주 메르스, 아버지도 확진 판정

남양주에서 첫 10대 메르스 감염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인 A 학생의 아버지 B씨도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B씨는 지난달 27일 아들 A군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할 때 동행한 후 며칠 뒤 고열이 나자 지난 1일 오후 지역 보건소를 찾아 검진을 받았다.

남양주 메르스, 아버지도 확진 판정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남양주 메르스, 아버지도 확진 판정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일 B씨의 검체 검사에서 판정 보류를 내렸다. 보건소 측은 그러나 만일의 확진 판정에 대비해 B씨를 수원시 소재 병원에 격리 입원시켰다.

이후 지난 7일 B씨와 A군 부자는 확진 판정을 각각 받았다. B씨는 병원에 동행한 이후 집에 가지 않고 병원과 직장을 오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8일 오전 7시쯤 대전 대청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이던 84번 환자 80대이 사망, 메르스 환자 사망자 수는 총 6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메르스 확진 환자 수는 23명이 추가되면서 환자 수는 총 87명으로 늘어났다. 추가된 23명 중 17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남양주 메르스, 아버지도 확진 판정 소식에 네티즌은 "남양주 메르스, 아버지도 확진 판정, 이제 10대마저 감염됐구나" "남양주 메르스, 아버지도 확진 판정, 완치되길" "남양주 메르스, 아버지도 확진 판정,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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