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가 김사랑에게 포옹하는 상상을 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7회에서는 지은호(주진모)가 서정은(김사랑)에게 만남을 제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진모 김사랑. 사진=KBS2 '프로듀사' 방송화면 캡처]
[주진모 김사랑. 사진=KBS2 '프로듀사'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지은호는 대필작가인 서정은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 뒤 서정은을 집에 데려다주었다.

지은호는 서정은과 헤어지기 전 "우리 한 번씩 얼굴을 보는 게 어떠냐. 한 번 씩 보자 우리. 난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서정은은 지은호의 제안에 놀랐고 "나 놀리지 말아라"며 차에서 내려서 자리를 떠났다.

그러자 지은호는 서정은을 따라가 붙잡으며 "누가 놀렸다는 거냐"며 정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놀란 서정은이 "놀린 거 아님 됐다. 누가 보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며 이를 뿌리치자 지은호는 "전화하겠다. 내가 보고 싶을 때 작가님을 봐야겠다. 그래야 모든지 정확해질 것 같다"며 서정은을 포옹했다. 하지만 이 모든 건 지은호의 상상이었다. 지은호는 서정은을 붙잡지 못했고, 서정은은 지은호와 헤어진 직후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날 서정은은 지은동이던 시절의 기억을 간헐적으로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 드라마다. 한 여자를 향한 한 남자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담아내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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