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가 설현에게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3일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정재민(여진구)이 백마리(설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재민은 자신의 죽마고우인 한시후와 백마리가 흡혈귀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한시후는 정재민에게 “나를 멸해라. 흡혈귀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알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정재민은 흡혈귀를 증오하지만 차마 한시후의 몸에 활을 겨눌수는 없었다.
이후 정재민은 백마리에게 “너를 처음 봤을 때 숲의 정령이 아닐까 했는데 흡혈귀라니. 피를 먹는 요괴였느냐”고 물으며 한시후를 흡혈귀로 만든 백마리에게 원망을 감추지 못했다.
백마리는 “그대로 죽게 둘 수 없었다. 흡혈귀에게 물리면 저희의 피를 먹어야 한다”고 해명했지만 정재민은 “흡혈귀 소녀야. 무슨 속내냐. 차라리 죽을지언정 흡혈귀로 단 한순간도 생을 잇지 않을 것이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백마리는 “같은 사람끼리 상처주고 짓밟지 않나. 사람들이 죽인 동물의 피를 먹으며 연명할 뿐이다. 우리는 그 누구도 함부로 다치게 하지 않는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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