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진도희 췌장암으로 별세
배우 진도희가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27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진도희는 지난 26일 별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9시에 예정돼 있으며, 장지는 벽제 서울 승화원이다.
진도희는 충무로 1세대 트로이카와 2세대 트로이카 사이 '춘추전국시대' 여배우다. 대표작으로는 '쟈크를 채워라', '대추격', '늑대들', '체포령', '일요일에 온 손님들', '원녀', '바람 타는 남자' 등이 있다.
고인은 조흥은행 창업주의 직손인 정운익 씨와 열애로 연예계을 떠났다. 이후 외식사업과 무역회사 중역으로 미국을 오가면서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했다.
하지만 '젖소부인'으로 유명해진 에로 전문 배우에게 예명을 도용당해 자신과 가족들이 고초를 겪었다. 진도희 췌장암으로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도희 췌장암으로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도희 췌장암으로 별세, 안타깝다" "진도희 췌장암으로 별세, 또한명의 스타가 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