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2015년 7월 첫째 주 다양한 여성들이 극장가를 찾아온다. 여전사의 액션, 여성들의 조합이 기대되는 스릴러, 사회적 약자로 몰리게 된 여성의 삶을 관찰한 드라마 등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이 작품들 모두 여성들이 비중 있게 극을 이끄는 캐릭터로 등장해 각각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국에서도 아역배우시절부터 인기를 모은 다코타 패닝이 주연을 맡은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이 이번 주 개봉한다.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영아 실종 사건 7년 후, 또 한 명의 아이가 실종되고 7년 전 사건의 범인이었던 로니와 앨리스가 서로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심리 스릴러다. 7년 전 영아 실종 사건의 범인인 18살 된 두 소녀의 이야기가 시선을 붙든다. 다코타 패닝은 물론 엘리자베스 뱅크스, 다이안 레인 등이 열연했다.

사진=영화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 '마돈나'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포스터
사진=영화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 '마돈나'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포스터

또 다른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주 개봉작은 ‘마돈나’다. 이 작품은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평범한 여자 미나(권소현 분)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간호조무사 해림(서영희 분)이 그의 과거를 추적하던 중 밝혀지는 비밀을 그렸다. 지난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여전사 사라 코너와 함께 돌아온다. 새로운 사라 코너는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주인공 대너리스 역으로 인기를 모은 에밀리아 클라크가 맡았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렸다.

과연 ‘연평해전’의 박스오피스 장악과 ‘쥬라기 월드’ ‘극비수사’의 관객몰이 사이에서 여성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영화들이 어떤 흥행 성적을 거둘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 영화 나열 순서는 개봉 전 네티즌 평점 순서. 단, 평점 참여자 수는 차이가 있음. 6월 28일 오후 기준.

1.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

사진=영화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 스틸
사진=영화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 스틸

△ 감독 : 에이미 버그 △ 출연 : 다코타 패닝, 엘리자베스 뱅크스, 다이안 레인, 다니엘 맥도날드 △ 국가 : 미국 △ 장르 : 스릴러 △ 러닝타임 : 93분 △ 등급 : 15세 관람가 △ 개봉일 : 7월 2일 △ 네티즌 평점 : 네이버 9.18 다음 10.0 (평균 9.59)

2. 마돈나

사진=영화 '마돈나' 스틸
사진=영화 '마돈나' 스틸

△ 감독 : 신수원 △ 출연 : 서영희, 권소현, 김영민, 변요한 △ 국가 : 한국 △ 장르 : 드라마 △ 러닝타임 : 120분 △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 개봉일 : 7월 2일 △ 네티즌 평점 : 네이버 9.13 다음 9.9 (평균 9.515)

사진=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스틸
사진=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스틸

3.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감독 : 앨런 테일러 △ 출연 :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J.K. 시몬스 △ 국가 : 미국 △ 장르 : 액션, 모험, SF △ 러닝타임 : 125분 △ 등급 : 15세 관람가 △ 개봉일 : 7월 2일 △ 네티즌 평점 : 네이버 7.36 다음 4.8 (평균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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