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뇌경색 한경선

배우 한경선이 뇌경색으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뇌경색 한경선. 사진=KBS2 '뻐꾸기 둥지' 방송화면 캡처]
[뇌경색 한경선. 사진=KBS2 '뻐꾸기 둥지' 방송화면 캡처]

한경선은 지난 2010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를 고백했다. 당시 한경선은 “‘마흔이 넘도록 시집가지 않고 뭐 했느냐’라는 지인들의 핀잔을 귀에 닳도록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식 된 도리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혼 적령기를 넘겼고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경선은 한양대 재학 시절 의대생을 만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경선은 “내가 시집을 가버리면 우리 부모님은 어쩌나. 내가 번 돈으로 호강하셔야지, 아무래도 친정이 돼 버린 내 집에 잘하기는 쉽지 않을 거야”라며 결혼에 대한 희망을 접었다고 전한 바 있다.

뇌경색 한경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뇌경색 한경선, 부모님 심정이 어떠실지” “뇌경색 한경선, 저렇게 효녀인데 안타깝다” “뇌경색 한경선, 저런생각 하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선은 지난달 30일,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제작진과 식사를 하고 나오던 도중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현재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다. 이번주가 고비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