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 배우 수애가 주지훈에게 "나한테 최고의 선물은 민우 씨"라고 말한 부분이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남건) 속 순간 최고시청률을 차지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한 '가면' 12회에서는 지숙(수애 분)이 자신에게 꽃을 준 민우(주지훈 분)에게 "나한테 최고의 선물은 민우 씨"라고 말한 부분이 순간 최고시청률 15.43%를 기록했다. 전체시청률의 경우 지난 방송분보다 1.0%포인트 상승한 11.1%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사진=SBS '가면' 12회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가면' 12회 방송화면 캡처]

'가면' 12회에서는 은하(수애 분)와 석훈(연정훈 분)의 1년 전 생일파티와 지숙(수애 분)과 민우(주지훈)의 생일파티가 그려졌다. 이 와중에 민우에게 우울증 치료제를 임상시험한 사실이 밝혀진 김 교수(주진모 분)는 교도소로 가게 된 내용, 그리고 미연(유인영 분)의 임신소식도 전파를 탔다. 방송 말미에는 미연이 자신이 은하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가면' 12회에서는 지숙이 석훈과 본격적인 두뇌게임을 펼쳤는가 하면 민우와는 진실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지면서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면서 "미연의 경우 임신으로 기뻐했지만, 은하가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는 충격을 받았다. 이는 향후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 테니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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