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서프 뮤직(Surf Music)’의 전설 ‘비치 보이스’를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음악영화 ‘러브 앤 머시’(감독 빌 포래드)가 여름맞이 미공개 스틸 컷을 공개했다.
12일 공개된 ‘러브 앤 머시’ 스틸 속 브라이언은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2대 8 가르마에 분홍색 셔츠를 입은 채 보기만 해도 시원한 하늘빛 스포츠카에 앉아 한껏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마치 앨범 재킷 사진을 찍는 듯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1960년대의 향수를 자아냈다.
또한 화창한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브라이언과 친구들의 모습, 모래가 깔린 실내에서 피아노 앞에 앉아 있는 모습은 활기로 가득한 여름의 느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해변가에서 누구보다 행복해 보이는 브라이언과 멜린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경 쇠약으로 주치의인 유진 랜디 박사의 24시간 철저하고 엄격한 보호 아래 심리 치료를 받던 브라이언이 처음으로 누구의 시선도 없는 곳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자신을 잃고 망가졌던 천재 뮤지션을 구원한 위대한 사랑과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러브 앤 머시’는 팝 역사의 전설적인 그룹 ‘비치 보이스’의 리더이자 천재 뮤지션 브라이언 윌슨의 한계를 넘어선 음악적 재능과, 모든 것을 잃고 쓰러졌던 그를 구원한 사랑을 그린 기적 같은 음악영화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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