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배우 주원, 김태희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진이 공식 2차 포스터를 공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용팔이’ 제작진은 28일 1차 포스터와 1, 2차 티저 영상에 이어 주원과 김태희의 신분 차이가 드러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의 콘셉트는 ‘시선’과 ‘분할’. 태현(주원 분)은 위를 향한 욕망을 드러내면서 고개를 치켜들고 있고, 여진(김태희 분)은 고민에 빠진 모습을 담아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다. 이는 두 인물 간에 확연한 계급 차이가 있음을 단적으로 표현해 놓은 것.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도시의 빌딩 숲을 중심으로 등을 맞댄 설정으로, 둘의 사랑이 이뤄지기 힘든 현실을 표현해 냈다.
이번 포스터는 할리우드 영화 ‘아이언맨’과 ‘300’, 그리고 드라마 ‘떴다 패밀리’에 참여했던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동호 대표가 직접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팔이’의 한 관계자는 “이번 ‘용팔이’ 2차 포스터는 통해 두 주인공인 태현과 여진의 서로 다른 신분과 환경을 표현하는데 주력했다”라며 “과연 이 둘이 어떻게 만나게 되고 어떤 에피소드를 그려가면서 인연을 맺어가게 되는 지 본 방송으로 기대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주원 분)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김태희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리셋’의 장혁린 작가와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을 거쳐 ‘결혼의 여신’과 ‘모던파머’를 연출한 오진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8월 5일 밤 10시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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