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강예원

배우 강예원 이상윤이 영화 '날 보러와요'(감독 이철하)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날 보러와요'는 14일 "주인공으로 강예원, 이상윤을 확정짓고 지난 13일 크랭크인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강예원 이상윤. 사진=오에이엘]
[강예원 이상윤. 사진=오에이엘]

'날 보러와요'는 파일럿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화재사고를 추적하는 방송국PD 나남수(이상윤)가 화재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강수아(강예원)를 만나 사건의 전말과 진실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앞서 강예원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이상윤, 최진호, 유건, 김종수, 조재윤 등 캐스팅을 완료했다.

영화 '해운대', '퀵', '하모니'부터 지난 5월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연애의 맛'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 온 강예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거칠고 강렬한 스릴러 연기변신에 나선다. 화재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미스터리한 여자 수아 역을 맡아 거칠고 메마른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강예원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를 통해 주말 예능까지 섭렵하며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어필,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영화 '산타바바라'로 로맨틱한 연기를 선보이며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배우 이상윤은 '날 바로와요'를 통해 스릴러 장르에 첫 도전했다.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차갑고 날카로운 날 선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강남 1970', '좋은 친구들', '더 테러 라이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명품 조연의 입지를 다진 바 있는 최진호가 병원 원장 장형식, 종합편성채널 JTBC '유나의 거리'와 MBC '호텔킹'에서 활약한 유건은 수아의 남자 친구인 이우진으로 분한다.

이어 케이블채널 tvN '미생'에서 김부장 역으로 주목 받은 김종수가 차국장, '살인의뢰', '7번방의 선물', '특수본', '용의자' 등 다수의 작품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해 온 조재윤이 박형사 역에 합류하며 모든 캐스팅이 완료됐다.

지난 9일 첫 촬영에 앞서 고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현장에는 제작진과 강예원, 이상윤, 최진호를 비롯한 배우들은 물론, 영화계 인사들까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날 보러와요'의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치뤘다. 연출을 맡은 이철하 감독은 "열심히 노력해서 대박 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강예원은 "리딩도 좋았고, 또 다른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상윤은 "안전하고 즐겁게 촬영을 잘 마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예원 이상윤, 케미 기대할께요" "강예원, 날 보러와요 주연이구나" "강예원, 요즘 진짜 잘 나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스터리 스릴러 '날 보러와요'는 서울 촬영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로케이션 촬영을 마친 후,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