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배우 이정현이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으로 나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정현은 16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개막식에서 “영화제를 계기로 다양한 영화를 접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정현은 “오늘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돼 기쁘다. 저를 가수로 생각하시는데 1996년 배우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심사위원으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영화제를 계기로 다양한 영화를 접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며 “김영진 위원장님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김만수 조직위원장(부천시장)의 개막선언과 김영빈 BiFan 집행위원장의 환영인사, BiFan 레이디&가이 배우 오연서와 권율의 인사말을 비롯해 각 부문 시상식과 개막작 소개 순서가 이어졌다.
1997년부터 시작된 BiFan은 사랑, 환상, 모험을 테마로,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다. 올해 BiFan은 45개국 235편의 영화를 초청했다. 월드 프리미어 62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8편, 아시아 프리미어 61편으로 구성됐다.
개막작으로는 인류 최초의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호의 모습이 연출된 것이라는 루머를 기발한 영화적 상상력으로 그린 영화 ‘문워커스’(감독 앙투완 바르두-자퀘트, 프랑스)가 상영된다. 또 폐막작으로는 ‘이웃사람’ 김휘 감독의 신작 ‘퇴마: 무녀굴’이 선정돼 개봉에 앞서 영화팬들과 만난다.
한편 제19회 BiFan은 오늘(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경기도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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