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애니메이션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감독 최경석, 노나카 카즈미)가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재진입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은 8일 하루 전국 28개 스크린에서 2394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9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만 5382명이다.
앞서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는 지난 7월 29일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오르며 관객을 꾸준히 모으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하면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됐고, 자연히 스크린 수도 현저히 줄어들게 됐다. 때마침 외국 애니메이션도 몰리면서 한국 제작 애니메이션인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는 아쉽게도 많은 관객이 보지 못하게 됐다.
한 관계자는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가 스크린 수가 줄면서 새벽 시간대에 관이 열리기도 하더라”라고 밝혔다. 아이들이 주로 보는 애니메이션이 24시를 넘어가는 새벽타임에 관이 배치됐다는 것. 과연 남은 여름 방학시즌 동안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가 어디까지 흥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는 천방지축 티라노사우루스 미르가 육식공룡, 초식공룡 모두와 친구가 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 특별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미야니시 타츠야가 만든 일본 인기 동화 ‘고녀석 맛있겠다’를 원작으로 했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따뜻한 메시지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제작했다.
한편 이날 ‘베테랑’은 1034개 스크린에서 71만 4981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3만 6812명이다. 이어 ‘암살’이 873개 스크린에서 41만 6146명을 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58만 3332명. 또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818개 스크린에서 37만 1684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438만 5427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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