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협녀' 전도연

'협녀' 전도연이 "이병헌에게 혼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협녀' 전도연 [사진=OSEN]
'협녀' 전도연 [사진=OSEN]

2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협녀, 칼의 기억'(박흥식 감독, 티피에스컴퍼니 제작) 제작보고회에는 박흥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참석했다. 이날 이병헌은 16년만에 전도연과 재회한 것에 대해 "많이 다른 느낌은 없었다. 촬영장에서 오랜만에 만났는데 목소리가 커지고 요구사항이 많아진 느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순수함을 잃지 않고 있더라. 그 순수함을 끝까지 잃지 않고 있기 때문에 좋은 배우로 성장해 많은 분들께 인정받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전도연은 "현장에서도 이병헌 씨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내가 액션 연습을 제일 많이 했다고 하지만, 현장에서 이병헌 씨에게 항상 혼났다. 연습 많이 한 것 맞냐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헌은 "전도연이 이렇게 얘기하니까 내가 액션을 정말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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