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엽기적인 그녀
배우 전지현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데뷔작 '엽기적인 그녀'(곽재용 감독)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액션 영화 '암살'(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로 돌아온 전지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극중 신념의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을 연기한 전지현은 데뷔작 '엽기적인 그녀'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이와 관련 전지현은 "내가 출연했던 작품 중에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엽기적인 그녀'라고 생각한다. 다들 대표작이 벽이 된다고 우려하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작품을 통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시간을 되돌린다고 해도 '엽기적인 그녀'를 무조건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 아니면 상상이 안된다" "엽기적인 그녀, 지금 봐도 재미있지" "엽기적인 그녀, 정말 재미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암살'은 1930년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암살자들과 임시정부요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최덕문이 가세했고 '도둑들' '전우치' '타짜'를 연출한 최동훈 감독을 맡았다. '암살'은 지난 22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