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이상범 기자]순천 인질극 소식이 충격을 안겼다.
순천 연향동에서 인질극이 벌어졌다.
1일 오전 전남 순천시 연향동 D아파트에서 벌어진 인질극이 2시간35분만에 사상자 없이 종료됐다.
이날 순천 경찰서는 인질범 A 씨(56)가 경찰의 설득에 인질로 잡고 있던 초등학생(9)을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7시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의 한 아파트에서 알고 지내던 40대 여성의 아들인 초등학생을 잡고 인질극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여성과 다툰 후 여성을 만나기 위해 그녀의 집을 찾아갔지만 못 만나게 되지 아들을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와 여성은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를 현장에 대기시키는 한편 남성을 설득해 결국 이날 오전 9시35분 경 인질극을 끝냈다.
한편, 순천 아파트 인질극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선이 집중됐다.
순천 아파트 인질극 소식에 "순천 아파트 인질극, 어린애한테 너무하네" "순천 아파트 인질극, 제대로 처벌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