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윤슬 기자]박세리, 방송중 버럭 "내가 그렇게 못 생겼냐?"

박세리 박세리

아빠를 부탁해 골프 선수 박세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자신과 후배들의 외모 뒷담화를 하던 남성들에게 분노했던 일화를 털어놔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골프, 슬럼프, 가족,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몇 년 전 경기 후 쉬고 있는데 남자 관중 세 명이 여자 선수 외모 뒷담화를 하고 있는걸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분노한 상태에서 어디까지 얘기하나 두고 보고 있는데 내 이름도 나오더라. 이에 참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다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에 '내가 그렇게 못생겼습니까? 그렇게 못생겼냐고요?'라고 따졌는데 아무 말도 못하더라"고 말했다.

또 "그들에게 '그런 말할만한 분들이면 내가 말을 안 해'라고 했다"고 덧붙여 통쾌함을 안겼으며 "동생들 외모 비하에 맏언니로서 맞선 것이다. 내 뒷담화만 했다면 넘어갔을 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