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미세스 캅' 김희애가 아버지를 죽인 진짜 범인이 김갑수가 아닌 손병호임을 알아낼 수 있을까.

31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9회에서는 최남진(신소율), 최영진(김희애)가 자매가 아버지의 무덤에서 박동일(김갑수)과 마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소율 김갑수 김희애 손병호. 사진=SBS '미세스 캅' 방송화면 캡처]
[신소율 김갑수 김희애 손병호. 사진=SBS '미세스 캅' 방송화면 캡처]

이날 공무원 시험에 떨어진 최남진은 심란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아버지의 산소를 찾았고, 미리 와 있던 박동일과 마주쳤다.

최남진은 박동일을 아버지의 친구로 오해,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엄청 울었다. 하도 우니까 그만 울라고 언니가 절 패더라. 그렇게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언니가 절 엄마처럼 아빠처럼 키웠다"라고 그간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죄책감을 느낌 박동일은 뒤를 돌아봤고 그곳에는 최남진을 찾기 위해 달려온 최영진이 그를 노려보고 있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실 최영진 최남진 자매의 아버지를 죽인 진짜 범인은 박동일이 아닌 강태유(손병호)인 것이 암시된 상황. 자신의 딸을 살리기 위해 범행에 동참한 박동일은 약속을 지키지 않은 강태유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특히 다음 화 예고편에서는 박동일이 강태유와 몸싸움을 벌이다 신변에 큰일을 당하고, 이 현장에 최영진이 등장하는 모습이 등장해 과연 최영진이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진짜 범인을 알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인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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