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마동석 김민경
배우 마동석이 영화 시사회에서 눈물을 펑펑 쏟은 김민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함정'(감독 권형진/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마동석은 1일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시사회 때 김민경 씨가 무대 위에 오르자마자 펑펑 울었는데 끝난 후 이야기를 나눴냐"는 말에 "나도 궁금해서 '왜 우냐'고 물어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마동석은 "그 때 울면서 말했던 것처럼 감격스럽다고 하더라. 이렇게 영화를 찍고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또 기자 분들 모셔놓고 언론시사회를 한다는 그 자체가 좋았던 것 같다"며 "그것도 메인 캐릭터니까 더 그렇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면서 울길래 첫 영화니까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해가 되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열심히 들어주면서 '어 그래?'라고 하긴 했는데 굳이 달래주진 않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SNS 범죄 실화를 모티브로 한 스릴러 영화 '함정'은 5년차 부부 준식(조한선)과 소연(김민경)이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 곳에서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식당에서 친절한 주인 성철(마동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작품. 9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