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재준 인턴기자]나윤권 결혼
가수 나윤권이 내년 3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나윤권은 8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인 '레인보우'를 통해 내년 3월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나윤권은 팬카페에 전한 글을 통해 "내년 3월 결혼을 한다. 아직 날짜는 많이 남았지만 누구보다 이 소식을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어서 짧게나마 우리 가족들에게 글을 쓴다"며 "너무 갑작스레 말씀드려 놀라셨을 테지만 결혼할 친구가 일반인이기에 모든 걸 말씀드릴 수 없었던 점 이해해 주실 거라 믿는다. 인생에서 결혼은 특별하고 소중한 일이기에 무엇보다 여러분의 응원과 축복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나윤권의 깜짝 결혼 발표가 팬들에게는 큰 관심을 불러 모았을 터, 하지만 과거 나윤권은 자신의 외모와 관련된 배꼽 잡는 위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윤권은 과거 방송된 엠넷 '비틀즈 코드2'에 출연해 외모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태원은 "자신의 인상이 강렬한 것이 불리하다고 느낀 적 있느냐"라고 물었고, 나윤권은 "항상"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나윤권은 이어 "나는 가수가 돼도 얼굴없는 가수가 되겠지..라고 항상 생각했다"면서 "얼굴에 손은 안댔는데 그런데 병원에서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 얼굴이 비대칭이라 여기를 깎고 턱을 빼야하고 쌍꺼풀까지 싹 다 하랬다"고 말해 출연진에게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