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오디션’(감독 케빈 콜쉬, 데니스 위드마이어)이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디션’은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스타의 꿈을 키우는 무명 여배우의 간절한 욕망이 핏빛 악몽으로 변하는 ‘강박공포스릴러’로, 공개와 동시에 세계 영화제 수상을 휩쓸며 걸작들과 비견되는 등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또 언론에 의해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작품과 비교되며 ‘블랙스완’의 공포판이라는 영예로운 닉네임까지 얻게 됐다. 특히 여주인공인 알렉스 에쏘는 판타스틱 영화제의 아카데미라 할 수 있는 판타스포아 영화제에서 ‘베스트 스크림 퀸’ 상을 수상하며 단번에 신예스타로 급부상했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공개된 메인 포스터 중 첫 번째 포스터는 눈가에 핏빛별을 새긴 채 갈망과 공포가 묘하게 뒤섞인 여주인공의 얼굴이 화면 가득 클로즈업 되며 보는 이의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는다.
두 번째 포스터는 허공을 응시하는 여주인공의 모습 위로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그림자들이 늘어서 영화의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두 포스터 모두 위로는 영화제 수상 장식이 마치 왕관처럼 드리워져 있고 “‘블랙스완’의 공포판! 올해 최고의 공포영화”라는 언론 평과 함께 피로 새긴 듯한 타이틀 ‘오디션’과 “스타가 되려면 대가가 필요해…”라는 의미심장한 카피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또 함께 공개된 예고편엔 스타가 되고 싶은 여주인공의 심리가 스릴 넘치는 스토리를 따라 불안, 초조, 강박, 자학, 절망, 분노, 폭발, 절정으로 치달으며 본 영화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여기에 2015년 ‘베스트 스크림 퀸’의 명성에 걸맞게 신예스타 알렉스 에쏘의 몸을 사리지 않는 신들린 열연이 가세돼 짧은 예고편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고 있다.
‘오디션’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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