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용팔이' 김태희가 조현재와 장광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16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13회에서는 한여진(김태희)이 한도준(조현재)와 고 사장(장광)에게 통쾌하게 복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도준은 한여진을 정신병으로 몰아가 다시 자신의 감시하에 놓으려 했다. 하지만 이때 김태현(주원)이 등장했고 "당신은 이제 한여진의 법적 보호자가 아니야"라고 선포했다.
이에 한도준은 당황했고 자신을 배신한 김태현이 들으라는 듯이 "나는 미국에 전화 좀 해봐야겠네. 아픈 아이가 또 있다고 해서"라고 김태현을 협박했다.
분노한 한여진은 한도준에게 다가가 "왜 그랬어? 그냥 회사를 달라고 하지. 아니면 아빠 유언도 안 봤을 테고 오빠와 성훈 씨의 밀약도 몰랐을 텐데"라고 그를 도발했다.
한여진의 말에 동요하는 임원들을 본 한도준은 "당신들 모두 모가지 날아가는 수가 있어. 내게 당신들의 약점이 고스란히 담긴 비밀 장부가 있다는 사실 잊지마"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이는 한여진과 한도준의 비서실장이 쳐놓은 덫이었다. 한도준의 자백에 곧바로 검찰청장이 등장했고 "여기 있는 자들은 정부와 국회 비리 조사 소속 사람들"이라며 한도준을 체포했다. 이들은 고 사장 또한 살인 교사 혐의로 잡아갔다.
'용팔이'는 실력은 최고지만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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