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추석극장가, '그들만의 리그' 애니메이션 3파전 치열
올 추석 극장가는 '사도' '탐정: 더 비기닝' '서부전선' 등 한국영화 3파전이 예상된다.
하지만 추석 극장가에 또 하나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돼 눈길을 끈다. '그들만의 리그'를 펼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 그 주인공들이다.
액션 어드벤처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부터 판타지 블록버스터 '뮨: 달의 요정',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영웅기'까지, 각양각색의 애니메이션들이 다양한 매력들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어 추석 연휴, 세대를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려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천하무적 ‘투’의 액션 어드벤처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는 9월 24일 개봉하는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은 무림 고수로 거듭난 토끼 ‘투’가 전설 속 '무림 불꽃'의 신비한 힘으로 세상을 정복하려는 악당 군단에 맞서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주인공 액션토끼 ‘투’를 비롯해 콩알만한 몸집의 허세 귀요미 ‘비기’, 뛰어난 검술 실력의 대사부의 딸 ‘피오니’ 등 각양각색의 동물 친구들이 함께 전설 속 ‘무림 불꽃’을 훔쳐 세상을 손에 넣으려는 악당들을 막기 위해 모험을 시작한다.
디테일한 묘사까지 놓치지 않은 다양한 동물 캐릭터의 향연에 더해, 실사 같은 CG로 완성된 완벽한 액션과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까지 더해진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은 가수 홍진영까지 홍보대사로 콜라보레이션을 보여, 올 추석 온 가족이 모두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타지 블록버스터 <뮨: 달의 요정>
사라져버린 달과 태양을 되찾기 위한 달의 요정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모험을 담은 판타지 블록버스터 '뮨: 달의 요정'은 신비한 능력과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판타지 영화의 대표 주인공 ‘요정’을 소재로 하고 있다. '쿵푸팬더', '라푼젤', '마다가스카', '드래곤 길들이기' 등의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참여한 '뮨: 달의 요정'은 ‘2014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페스티벌’, ‘2015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2014 토론토 어린이영화제’ 등 유수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인정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도라에몽 시리즈의 극장판 탄생 35주년 기념작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영웅기>
도라에몽 시리즈의 극장판 탄생 35주년 기념작인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영웅기 ~스페이스 히어로즈~'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이번에는 우주로 진출해 기존 시리즈들보다 한 층 더 스케일 넘치는 모험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만큼 초능력이 생기는 히어로 수트 등 새롭게 등장하는 비밀도구들과 외계 행성을 노리는 우주 해적단과의 스펙터클한 대결 등 그 어느 작품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1969년 단편만화로 첫 선을 보인 도라에몽은 이후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진구와 도라에몽이 선사하는 우정과 모험의 스토리로 50여 년간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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