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사고 이후 악몽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10회에서는 도해강이 쌍둥이 동생 독고용기(김현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용기는 사고 후 발랄한 모습으로 행복하게 사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는 착각. 그는 잠에 들지 못하고 악몽을 꾸며 괴로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밖에서 듣고 있던 백석(이규한)은 괴로워하는 독고용기를 달랬고, 잠에서 깬 독고용기는 "누가 날 차로 치었는데 내가 아니라 여자아이가 죽어있어. 그리고는 깊은 강속이야. 어떤 남자가 날 막 찾아. 내가 그 아일 죽인 것 같아"라고 자책했다.
이에 백석은 "몇 번을 말해. 경찰서를 다 뒤져봐도 그날 그런 사고 없었다니까"라고 위로했짐만 독고용기는 "그 아이. 그 여자아이 정말 나 때문에 죽은거면 어떡하지?"라고 불안해했다.
그는 이어 "그럼 그 남자는 누구지? 그 고통스러운 남자 말이야"라고 궁금해했고 백석은 "부러운 자식. 누군 한 번도 못 들어간 꿈 속을 1460일 동안 휘젓고 다니고. 그 자식이 나쁜거야 니가 나쁜거야?"라며 질투했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와 운명적으로 재회한 쌍둥이 자매의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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