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리그레션’(감독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이 극중 캐릭터들의 관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 엠마 왓슨이 열연한 ‘안젤라’를 중심으로 인물들이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리그레션’은 1980년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피해자는 있으나 범인이 없는’ 사건으로 전 세계를 미궁에 빠트린 미스터리한 실화를 다룬 스릴러다.

공개된 인물 관계도는 사건으로 얽힌 인물들의 관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히로인 엠마 왓슨이 연기한 안젤라는 자신의 아버지를 고발해 모든 사건의 중심이 되는 캐릭터다.

영화 '리그레션' 인물관계도. 사진=수키픽쳐스
영화 '리그레션' 인물관계도. 사진=수키픽쳐스

비밀을 품은 소녀 안젤라를 둘러싼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와 갈등을 겪는 가족, 이웃, 그리고 형사와 함께 ‘리그레션 현상’을 쫓는 심리학 박사 등 각자 사연이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마을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디 아더스’를 통해 인물들 간의 밀도 있는 관계를 구축했던 알레한드로 감독이 자신의 장기를 다시 한 번 발휘해 압도적인 긴장감과 역대급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 에단 호크는 안젤라를 위협하는 미스터리한 존재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사건의 이면에 감춰진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형사로 등장해 강력한 카리스마를 과시한다.

또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루핀 교수로 등장해 엠마 왓슨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영국 출신의 배우 데이빗 듈리스가 사건 해결을 적극적으로 돕는 심리학 교수 역할로 열연한다.

‘리그레션’은 스릴러의 거장 알레한드로 감독의 신작으로,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감을 증명하고 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안 프리미어로 첫 공개되고, 오는 10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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