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3D 애니메이션 ‘앵그리 버드: 더 무비’(감독 퍼갈 레일리, 클레이 케이티스)가 오는 2016년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앵그리 버드: 더 무비’는 날지 못하는 새들이 살고 있는 평화로운 섬에 어느 날 정체불명의 피그가 방문하게 되고, 레드, 척, 밤이 피그의 음모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앵그리 버드’ 게임은 2009년 출시돼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모바일 게임 시장의 흐름을 바꿔놓았다. 게임은 누적 다운로드 수 30억 회 이상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고 이후, 캐릭터 상품 출시, 전용 테마파크 개장, TV 애니메이션 방영 등 다양한 분야로의 영역을 펼치며 그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앵그리 버드’ 열풍이 불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캐릭터는 물론, 개그프로그램의 코너로까지 활용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렇듯 전 세대에 사랑 받는 ‘앵그리 버드’가 3D 애니메이션 ‘앵그리 버드: 더 무비’로 탄생,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잔잔한 음악과 함께 평화로운 앵그리 버드 섬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어 화를 제어하지 못하는 레드의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은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색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여기에 속사포처럼 빠르게 말을 쏟아내는 척과 화가 나면 폭발하는 변덕쟁이 밤의 모습 또한 ‘앵그리 버드: 더 무비’ 속 대표 캐릭터들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앵그리 버드 섬에 불현듯 나타난 초록 돼지 피그의 등장은 강렬한 임팩트를 전하며, 앞으로 레드, 척, 밤과 피그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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