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 이경실 남편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이 성추행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이경실 소속사 측이 사실을 확인 중이라 전했다.
6일 이경실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최씨(이경실 남편)의 공판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5일 열린 첫 공판에서 최씨는 공소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성추행한 건 사실이지만 당시 만취상태, 즉 심신미약상태였다고 최씨는 주장했다.
피해자 김씨 측 변호사는 "최씨가 공소사실과 검사가 제출한 모든 증거에 대해서도 모두 동의했다"면서 "최씨가 혐의를 인정했기에 블랙박스 삭제 등 쟁점은 의미가 없다" 말했다.
이날 공판에는 최씨의 운전기사인 오모씨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씨는 다음 공판에서 동석을 했던 지인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김씨 측도 동석했던 또 다른 지인을 증인으로 세워 또 다른 공방전을 벌인다. 2차 공판은 다음 달 17일로 예정돼 있다.
앞서 지난 7일 이경실의 남편 최씨는 지인의 아내인 30대 B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기소 직후 최씨는 혐의를 부인했고 이후 이경실은 "남편의 결백을 믿는다"며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