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기자]정준호가 김응수 회장의 칠순잔치에 참석해 거액의 축의금을 냈다.

18일 밤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이하 '달살벌') 1회에서는 백만보(김응수) 회장의 칠순잔치에 참석한 윤태수(정준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정준호 문정희. 사진=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준호 문정희. 사진=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이날 윤태수의 아내 김은옥(문정희)은 윤태수에 "축의금 얼마나 넣었어?"라고 물었고 이에 윤태수는 당황한 표정으로 "한 장"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은옥은 "백만 원?"이라고 되물었고 윤태수는 대답하지 못했다. 그러자 김은옥은 "천만 원? 미쳤어? 무슨 축의금으로 천만 원을 넣어"라며 나무랐다.

윤태수는 "우리가 잘 먹고 잘 사는 게 다 누구 덕인디"라며 김은옥을 달랬다.

한편 김은옥은 한복을 갖춰 입고 축하 공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달살벌'은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