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기자]수아가 유빈을 큰 표 차이로 꺾었다.

13일 밤 방송된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이하 '언프리티2') 최종회에서는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4인의 래퍼와 마지막 트랙을 놓고 벌이는 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마지막 트랙 결정전을 놓고 유빈과 수아는 세미 파이널 1:1 배틀 무대를 꾸몄다.

[수아 유빈.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2' 방송화면 캡처]
[수아 유빈.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2' 방송화면 캡처]

수아는 귀에 감기는 멜로디와 안정된 래핑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후공을 펼친 유빈은 랩을 시작하자마자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해 "다시 할게요"라고 말한 뒤 무대를 재시작했다.

이에 효린은 "실수해도 끊지말고 가야지 저게 무슨 경쟁이냐"며 불만을 표했고 유빈은 실수를 딛고 무사히 무대를 마쳤다.

공개된 투표 결과 수아는 179표를, 유빈은 87표를 받았다. 무려 92표차로 수아가 승리한 것.

예상치 못한 결과에 모든 참가자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수아는 "정말 예상 못했는데 너무 감사드린다"며 기뻐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국내 최초 여성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