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 제작 영화사 집)의 열기가 출판계와 음반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영화사 측은 26일 "'검은 사제들' 개봉과 함께 발매된 도서, OST가 영화 흥행과 더불어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으로 출판계, 음반계까지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의 여운을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영화를 보지 않은 관객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검은 사제들'의 도서는 현재 4쇄 인쇄에 들어가 폭발적인 관심과 열기를 입증한 상태다. 천만영화 '국제시장'과 올해 흥행 3위에 오른 '사도'의 도서는 2쇄까지 진행된 바 있다. 교보문고 모바일인터넷영업팀 소설담당 구완회 대리는 "영화의 분위기를 잘 살린 표지 이미지와 본문에 적절하게 포함된 영화 콘티, 스틸컷이 주목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검은 사제들'의 OST 음반 역시 일반적인 영화 OST 판매량의 10배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초도 수량이 매진, 이례적으로 추가 제작이 이어지며 음반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검은 사제들' OST는 김윤석, 강동원이 직접 라틴어로 부른 그레고리안 성가와 함께 영화 현장과 녹음 현장의 사진이 담긴 20페이지 분량의 북클릿이 함께 담겨 있어 이를 소장하기 위한 팬들의 음반 구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두 배우가 부른 그레고리안 성가 'Victimae Paschali Laudes'의 경우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의 음악 신청이 이어지며 각 음원 사이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있다고.
한편 '검은 사제들'은 비수기 11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46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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