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 역을 연기하던 혜리에게 새 이름이 생겼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11회에서는 덕선(혜리), 정환(류준열), 선우(고경표)의 미래를 점치기 위해 용한 점쟁이를 찾아간 일화(이일화), 선영(김선영), 미란(라미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선의 엄마 일화는 점쟁이에게 "우리 딸 덕선이는 공부랑 담을 쌓고 사는데 서울에 있는 대학 아니어도 좋으니 대학교는 갈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점쟁이는 "이름부터 바꿔. 이름이 덕선이라고? 그 이름 때문에 공부랑 멀어진거야. 이제 대학 붙기 전까지 덕선이라고 부르면 한 단계씩 내려갈거야"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일화는 "그럼 어떤 이름으로 불러야 하냐"고 다시 물었고 이후 집에 돌아간 일화는 덕선에게 "수연아~"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응팔'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