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 극장가에 재개봉 영화의 역주행 흥행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30년 만에 스크린에서 부활한 '아마데우스'(감독 밀로스 포먼)가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마데우스 감독판'은 22일 전국 31개 스크린에서 누적 관객수 1만 357명을 동원했다.
피터 셰퍼의 희곡을 원작으로 전설적인 음악가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일대기를 동시대의 궁정음악가 '살리에리'와의 애증관계로 재해석한 미스터리 드라마 '아마데우스'는 1985년 극장판에서 보지 못한 22분의 장면이 추가 편집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새롭게 지난 10월 29일 리마스터링 개봉후 관객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
'아마데우스'는 제57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8개 부문을 석권함과 동시에 골든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그래미 어워드 등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재개봉 영화의 돌풍과 블록버스터들의 향연 속에서도 꾿꾿히 상영을 이어나가며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으고 있는 명작 '아마데우스 디렉터스 컷'은 3시간의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몰입감과 웅장한 사운드로 관객들을 사로 잡고 있다. 재개봉 이후 평점 9.32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아마데우스'의 열기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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