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가 '피리부는 사나이'에 합류한다.
22일 tvN은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가 '피리부는 사나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인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갈등 해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하균은 과거 천재적인 기업 협상 전문가였지만, 현재는 외부 전문가로서 경찰 내 위기협상팀을 도와주는 인물인 주성찬으로 나선다.
종편채널 JVN의 간판 앵커 손희성은 유준상이 맡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뉴스 앵커로 자리매김한 손희성은 강한 설득력과 공신력을 지닌 국민 앵커로 포장돼있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오로지 시청률 지표에만 관심을 갖는 철저히 성공지향적인 인물.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 소속의 여명하 경위 역으로는 조윤희가 낙점됐다. 협상 전문가인 주성찬이나 국민앵커 손희성에 비하면 눌변가이지만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묻어나는 진정성과, 타인의 속마음을 이해하는 공감능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할 만큼 뛰어난 캐릭터다.
소통도 공감도 없는 이 사회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는 베일에 싸인 채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CJ E&M김성민 PD는 "'피리부는 사나이'를 통해 무력보다 대화의 힘이 위대함을 보여주고자 한다. 또, '피리부는 사나이'는 절대 악과 선을 구분 지었던 기존의 수사물과는 다른 결을 띄고 있어, 절대 선과 절대 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1월 방송되는 '치즈인더트랩' 후속으로 2016년 상반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