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소프라노 조수미의 주제가 참여로 화제를 모은 영화 '유스'(감독 파올로 소렌티노)가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는 14일 "아카데미 수상 감독 파올로 소렌티노의 신작 '유스'가 오는 2016년 1월 7일로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은퇴한 지휘자 프레드(마이클 케인)가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나무 그루터기에 앉아 아름다웠던 시절을 회상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정말 아름다운 곡이에요', '사랑하고 있을 때 만들었거든'이라는 대사가 영화 속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주연을 맡은 명배우 마이클 케인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유스'는 지난해 영화 '그레이트 뷰티'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출력과 미적 감각을 인정받은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부른 '심플 송'과 전설적인 여배우 제인 폰다가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주제가상 부문과 여우조연상 부문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유스'는 은퇴를 선언하고 스위스의 고급 호텔로 휴가를 떠난 세계적 지휘자 프레드에게 그의 대표곡 '심플 송'을 연주해 달라는 여왕의 요청이 전해지지만 그가 거절하면서 밝혀지는 뜻밖의 비밀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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