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아이유가 '제제' 논란 이후 오랜만에 SNS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아이유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고마워요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전국투어 끝"이라는 짧고 굵은 메시지를 남겼다. 오랜 침묵을 깬 아이유의 메시지에 팬들은 기뻐했다.

사진: 위-아이유 챗셔 앨범 / 아래-디자인 표절 의혹 제기 블로그 캡처 (@Jessica HJ Lee)
사진: 위-아이유 챗셔 앨범 / 아래-디자인 표절 의혹 제기 블로그 캡처 (@Jessica HJ Lee)

하지만 아이유를 둘러싼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았다. '제제' 논란이 지나간 뒤, 롤리타 컨셉 논란 등으로 '표현의 자유'에 대한 격렬한 의견 충돌까지 아이유의 이야기는 본인의 사과문에도 식을 줄 몰랐다.

해외 공연과 콘서트 등으로 TV 출연을 줄인 아이유는 소수의 팬들과의 시간을 즐기며 그렇게 대중들에게 잊혀져 가는듯 했다.

그러나 최근 아이유의 앨범 '챗셔' 커버의 디자인 도용 의혹이 떠올랐다.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제시카 혜전 리(Jessica 혜전 Lee)는 자신의 SNS을 통해 "자신의 작품과 아이유 '챗셔' 재킷 디자인이 비슷하다"며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대한 소속사 로엔 측의 입장은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어 또 한 번 누리꾼들의 설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아이유 연말 운이 안 좋은가봐" "왜 자꾸 이런 의혹이 올라오는지 지친다" "베끼지 마라 좀 뭐야 이게 음원도 베껴, 디자인도 베껴, 가사는 논란" 등의 의견을 남기며 아이유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7일 진행되는 SBS '가요대전'에서 신동엽과 함께 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