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중국발(發) 스모그의 공습이 또 시작됐다.
환경부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21일 "베이징 상공의 대기오염 물질이 21일 오후부터 바람을 타고 서해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면서 "22일에는 우리나라 전역이 중국발 미세 먼지의 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전했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최근 며칠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 먼지가 쌓인 데다, 중국발 미세 먼지까지 겹치면서 오는 23일까지는 전국적으로 대기 질이 매우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도권 포함 서쪽지방에서는 대기 질이 '매우 나쁨'단계까지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베이징에서는 스모그 현상으로 '적색 경보'가 발령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