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세영 기자]서프라이즈 사물기호증

'서프라이즈'가 사물 기호증 내용을 방송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서프라이즈
사진: 서프라이즈

27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사물 기호증이 등장했다. 사물 기호증의 예로 한 여성이 에펠탑과 결혼한 것 등이 소개됐으며 그들이 사물을 사랑하는 이유가 사람과 달리 상처를 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자들은 사물 기호증이 정신적인 질병이라 주장한다고 밝혔다.

유명 심리치료사는 "이들의 과거와 관련이 있다. 심리 치료가 필요하다"면서 "자신이 모든 걸 통제할 수 있는 대상을 사랑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웃과의 소통이 줄어든 현대 사회의 외로움을 반영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사물 기호증은 대인관계에서 큰 상처를 받은 이들이 선택한 것으로 자동차, 조각상, 에펠탑 등 생명이 없는 사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특별한 사랑을 인정받고자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되며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사물기호증 소식을 접한 뒤 "서프라이즈 사물기호증, 놀랍네" "서프라이즈 사물기호증, 신기하네" "서프라이즈 사물기호증, 몰랐던 용어"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