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적색경보' 중국발 스모그가 밤사이 중부지방으로 유입돼 22일부터 사나흘 간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2일은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중인 기록적인 스모그의 일부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에 유입됐다.

사진 : 중국발 스모그 / 채널A뉴스
사진 : 중국발 스모그 / 채널A뉴스

지난 21일 눈과 비에 한때 먼지가 옅어지기도 했었지만 비구름이 물러가자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올랐다. 바람까지 거의 불지 않아 먼지가 흩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는 실정이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 관계자는 “최근 며칠간 국내에서 발생한 오염물질로 인해 현재도 미세먼지 농도가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나쁨’ 단계”라면서 “여기에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겹치면서 대기 오염도가 더 악화될 것”이라며 외출 자제와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중국발 스모그 소식에 누리꾼들은 "중국발 스모그, 진짜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 "중국발 스모그, 당분간 마스크 써야겠네" "중국발 스모그, 안타깝다"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