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최태원 노소영
SK 최태원 회장가 노소영 관장이 이혼 위기에 놓인 가운데, 둘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월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재벌가의 결혼 이야기를 다루면서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러브스토리도 언급했다.
최태원과 노소영은 1988년 미국 시카고대 박사과정 유학 시절에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한 패널은 "노소영은 170cm 큰 키다. 대학 시절 학교 퀸가로 유명했다" 라며 "노소영 씨가 80학번인데, '서울의 봄' 시절 이여서 학교 생활이 너무 괴로워다고 하더라. 쿠데타 주역 '괴수의 딸'이라는 플래카드가 걸렸다."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노소영 관장은 쫒기듯 유학길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은 이후 시카고 유학시절 선후배 사이로 만났다. 패널은 "최태원 회장은 노소영 씨의 지적이고 세련된 모습에 반했고 노소영 씨는 최태원 회장이 검소하고 겸손한 모습에 반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특히 둘은 결혼을 약속하고 허락을 받으러 가기 전 5만원짜리 반지를 나눠꼈다고 전해져 눈길을 모았다.
한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혼외자가 있다며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최 회장은 소장에서 결혼 초부터 노 관장과의 성격 차이로 갈등을 겪었고, 2006년부터 두 사람의 관계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것에 대해 확고해졌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태원 노소영, 참 부질없다" "최태원 노소영, 서울대 나오셨구나" "최태원 노소영, 안타깝다"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