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썰전 전원책 유시민'
'썰전'의 새 패널로 합류하는 전원책과 유시민이 서로 캐스팅을 추천한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동희 JTBC CP는 한 매체를 통해“보수와 진보에서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전 장관만큼 대표성을 가진 분들은 없다”라며 “추천하는 의견도 많았고 내부 회의에서도 두 분을 모셔보자고 결정했다. 섭외할 수 있을까 걱정했고 여러 차례 만나 삼고초려를 하며 어렵사리 모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CP는 “거의 동시에 두 분을 섭외했다”며 “토론이라는 것이 밸런스가 중요하기 때문에 한쪽에 치우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두 분은 다른 시사프로그램에서 대담해본 경험이 있고 서로 추천을 해주셨다”고 밝혔다.
‘썰전’은 김구라 전원책 유시민 등 삼각편대를 중심으로 총선 체재에 들어간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4월 치러지는 가운데 프로그램의 핵심 주제는 이와 관련된 이슈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선 이철희 소장과 이준석 대표의 하차 역시 총선과의 연관성을 부정할 수 없다.
이동희 CP는 “‘썰전’이 시작된 후 총선은 처음이다”라며 “아무래도 정치와 관련된 이슈를 주로 다루다 보니 자연스레 총선과 관련된 내용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개로 정치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적으로 중요한 내용이면 다룰 예정이다”고 예고했다.
앞서 JTBC는 11일 “토크쇼 ‘썰전’ 1부 뉴스 코너에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장관이 새 패널로 합류한다”고 밝혔으며, 각각 보수와 진보의 시각으로 시사이슈를 풀어줄 예정이다.
전원책 변호사는 ‘100분 토론’ 등 각종 시사 대담 프로그램에서 날카로운 분석과 촌철살인 입담으로 많은 ‘어록’을 보유 중인 대표 ‘보수 논객’이다. 오랫동안 야권에 몸담아온 유시민 전 장관 역시 발언마다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며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장관이 출연하는 JTBC '썰전'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50분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