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가 방송사와 제작사 사이의 갈등 및 조기 종영에 따른 촬영 중단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23일 오후 헤럴드POP과의 전화통화에서 “KBS와 제작사 사이에서 드라마 분량이나 내용을 두고 논의 중인 것은 맞다”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조기 종영설에 대해서는 “미니시리즈는 변화가 많다. 지금은 (조기종영설을) 언급하기에는 이른 단계”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한 매체에 따르면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가 KBS와 제작비 및 다양한 사안에 대한 논의를 두고 대화를 해오다가 이견이 생기면서 23일부터 제작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을 스태프에게 알렸다고 보도했다. 제작사 측은 KBS와 협상에 이르기 전까지 촬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선언했다는 것. KBS가 제작사에 갑작스럽게 조기 종영을 통보함에 따라 제작 중단 사태로 번졌다고 추측하고 있다.
‘무림학교’는 일반적인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세상과 맞서 싸울 덕목들을 배워가며 성장한다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다. 지난 11일 첫 방송에서 5.1%(닐슨미디어 전국 기준)을 낸 이후 4회가 방송된 현재 4%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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