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한일전
한일전을 앞두고 신태용 감독이 훈련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지나 28일(한국시간) 신태용 감독은 카타르 도하의 테크니컬 커미티 훈련장에서 카타르와의 4강전 이후 처음 열린 훈련을 공개했다.
15분간 훈련 앞부분을 공개한 뒤 비공개 훈련으로 전환하는 것이 관행이었지만 신 감독은 두팀으로 나눠 작은 미니 골대 4개를 세워놓고 미니게임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신 감독이 미니게임을 내기방식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선수들은 좋은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이를 지켜보던 일본 기자들은 한국팀의 여유있는 모습에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신 감독은 선수들에게 "한일전이라고 긴장하면 오히려 실력이 안나올 수 있어. 기자들이 지켜보니까 더 재미있게 즐기면서 훈련을 하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29일 실시된 비공개 훈련 시간에는 세트플레이를 비롯해 승부차기 연습도 실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과 일본은 AFC U-23 챔피언십 3위팀에게까지 주어지는 2016 리우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획득한 가운데 대회 우승을 놓고 30일 오후 11시 45분 레키야 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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