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북한 미사일 연료 주입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에 연료를 주입하기 시작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군 관계자는 5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를 마치고자 현재 연료를 주입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일본 아사히신문도 이날 미 국방당국을 인용해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미사일에 연료를 주입하기 시작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에 연료를 주입하는 데는 보통 1∼2일 걸리며 연료의 독성 때문에 미사일에 연료를 주입하고 오래 방치할 경우 미사일 동체에 부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연료를 주입하면 늦어도 일주일 안에는 발사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에 따라 북한이 국제해사기구(IMO)에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기간인 8∼25일이 시작될 때 바로 미사일을 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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