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나래-양세찬-장도연-양세형이 2주 연속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는 초특급 토크로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사랑 이야기도 개그맨답게 토크로 제대로 이끌어냈던 이들은 2부에서 좀 더 솔직해진 모습이었다. 특히 박나래를 ‘감독’으로 한 장도연-양세찬-양세형 군단은 박나래의 지휘 아래 4MC에게 개인기를 검사 받는 시간을 가지며 큰 웃음을 줬다.
양세찬은 핸드 마이크를 가지고 개인기를 보여주겠다고 나섰고, 목 깊은 곳에서부터 나오는 뱃고동 소리는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기에 충분했다.
또한 양세찬은 친형 양세형에게 “늘 고맙고 진짜 진심으로 나에게 얘길 해줘서 고맙고, 동생으로서 할 일들을 잘 할게. 사랑한다는 말은 부모님한테도 안 했는데 형한테도 안 하려고”라며 개그로 마무리했고, 이에 양세형은 “사랑한다 했으면 역겨울 뻔 했다”고 받아 쳐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또 “형으로서 잘 챙겨주지 못하고 동생처럼 굴었었는데 어떻게 보면 내 전부고 내 분신이니까 나이 들어서도 이렇게 싸우지 않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 오늘 고생했습니다”라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