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조봉희가 윤종현의 사랑고백을 받아드렸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 | 극본 유은하 조소영)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가 애절하게 사랑고백을 하는 윤종현(이하율 분)을 받아드렸다.

이날 윤종현은 조봉희에게 "이제 우리 둘이 행복한 것만 생각하겠다"며 봉희에게 사랑의 마음을 고백했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이어 "다른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해도 난 그렇게 살겠다"는 윤종현에게 조봉희는 "나 살인자의 딸이다. 낳아준 엄마는 양공주다"라고 말하며 "오빤 내 이복 여동생과 약혼했던 사이"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사랑이 힘든 이유를 말했다.

또 조봉희는 "우리 둘이 사랑하면 성국오빠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종현은 "그것도 이제 상관없다"고 말하며 오직 조봉희에 대한 애정을 갈구했다.

이에 조봉희는 "이번에 끝까지 가보자. 앞에 절벽이 있으면 같이 뛰어내리고, 그곳이 지옥이라면 같이 견디자"며 윤종현의 마음을 받아드렸다.

한편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