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기자]'두데' 강하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배우 강하늘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강하늘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하늘은 데뷔 후 첫 삭발을 했는데 기분이 어떠냐는 DJ 박경림의 질문에 "윤동주 시인을 연기하는데 그것만 해도 '감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머리를 미는 것은 하나도 고민이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것보다는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처음에는 기대와 흥분이 엄청났는데 촬영이 다가오면서 중압감이 들더라. 정말 도망치고 싶었다"라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영화 '동주'는 일제시대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이야기다. 강하늘과 박정민이 각각 윤동주, 송몽규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오는 18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