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근희 기자]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쉬는날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 강수지는 이민 후 힘든 가정형편 탓에 해본 아르바이트만 여러가지라고 털어놨다.

사진; SBS '불타는 청춘' 영상캡처
사진; SBS '불타는 청춘' 영상캡처

이날 강수지는 "난 아르바이트 정말 많이 했다. 이민가서 고등학교 2학년때 T셔츠 가게 점원부터 식료품점 계산원으로도 일했다. 하루종일 서 있게 했는데 사람 없을 때 지하에서 밥을 먹게 했다. 지하에 가면 바퀴벌레도 날아다니는데 밥을 먹어야 하는게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강수지는 "그 다음엔 베이비시터 해봤고, 브루클린 커피숍에서 새벽4시부터 일도 해봤고, 액세서리 도매상도 해보고, 네일살롱도 일해보고, DJ 아르바이트도 해봤다. 이 후 가수꿈 안고 한국 와서도 방배동 카페에서도 일했다"고 수가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특히 강수지는 "고등학교 때부터 쉬는 날이 없었다. 엄마랑 자다가 둘이 쥐가 난다. 너무 오래 서있어서"라며 "당시 엄마가 40대 였는데 정말 불쌍했던 것 같다. 일을 많이 해서 그런지 연예인 하면서 별로 많이 안 힘들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애잔함을 자아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