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영화 '조이'(감독 데이빗 O. 러셀)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또 한 번 아카데미에 이름을 올려 강력한 수상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24일 오전 "일명 '오스카 제조기'로 불리는 데이빗 O. 러셀 감독의 신작 '조이'에 출연한 제니퍼 로렌스가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의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니퍼 로렌스. 사진=영화 '조이' 포스터]
[제니퍼 로렌스. 사진=영화 '조이' 포스터]

제니퍼 로렌스는 극중 절망적인 현실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조이의 20대부터 40대까지의 눈부신 여정을 완벽히 소화해 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오는 28일(현지시간)에 열리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돼 강력한 수상 후보로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앞서 제니퍼 로렌스는 데이빗 O. 러셀 감독과 함께한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3)으로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메리칸 허슬'(2014)로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어 더욱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데이빗 O. 러셀 감독은 제니퍼 로렌스 외에도 '파이터'(2011)로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크리스찬 베일,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멜리사 레오, '아메리칸 허슬'로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각 남우조연상과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브래들리 쿠퍼와 에이미 아담스 등 수많은 배우들을 '오스카의 배우'로 등극시켰다.

이처럼 '파이터' 부터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 그리고 최근 '조이'에 이르기까지, '오스카 제조기'로 불리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데이빗 O. 러셀 감독의 특별한 능력에 힘입어 제니퍼 로렌스가 '오스카상 2관왕'이라는 영광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이'는 두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맘 조이 망가노(제니퍼 로렌스)가 미국 홈쇼핑 역사상 최대 히트 상품을 발명하면서 수십억 불 대의 기업가로 성장하는 실화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3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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