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마리텔 배윤정
지난 28일,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생방송이 다음 TV팟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안무가이자 전 대학교수인 배윤정은 가수 가희와 함께 '마리텔'에 출연해 방송 PD에 춤을 가르치는 교습 방송을 선보였다.
안무가 배윤정이 논란에 휩싸인 이유는 '욕설' 때문이다. 그는 교습 도중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했고, 웃음으로 넘어가는 분위기였지만 고스란히 생중계 되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배윤정은 방송 당시 '배마담'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개인 방송에 임했으며, 프로듀스 101의 멤버들 번호를 아느냐는 네티즌들의 댓글에 "전화번호 그만 물어보세요. 엄* 전화번호 몰라"라고 거침없는 언행을 펼쳤다.
또 그는 손가락 욕설 표현은 물론, "*추 안만져요"라는 남성에 대한 성희롱을 서슴없이 했다. 배윤정은 "*신같이 하지 말고"라는 욕설 등으로 저속한 말을 서슴치 않아 공식 사과하기에 이르렀다.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제가 방송 중에 생각없이 말하고 행동해서 죄송하다. 참 좋은 경험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가희, 스텝분들 모르모트 피디님 고생하셨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방송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면서 반성의 의사를 밝혔지만, 마리텔 제작진은 "편집해 본방송에 방영되지 않고,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해야 했다. 배윤정의 언사는 여러 군데 민폐를 끼치는 결과가 나왔다.
한편, 배윤정은 야마앤핫칙스 단장으로 지난 2010년부터는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실용무용예술학부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방송 중인 엠넷의 '프로듀스 101'에서 댄스 트레이너로 활약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