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기자]황정음 결혼 고준희

배우 고준희가 황정음의 결혼을 축하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고준희는 지난해 6월 30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경림은 고준희에게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고 고준희는 정진운, 류승범 사이에서는 류승범을, 지드래곤과 이진욱 사이에서는 지드래곤을 골랐다.

[황정음 결혼 고준희. 사진=송재원 기자]
[황정음 결혼 고준희. 사진=송재원 기자]

고준희는 김제동과 지상렬, 김수현과 여진구 중 김제동과 여진구를 선택했고 이어 류승범과 지드래곤의 대결에서는 지드래곤을, 김제동과 여진구의 대결에서는 여진구를 선택했다. 지드래곤과 여진구 중 고준희의 최종 선택을 받은 남자는 여진구로 결정됐다.

이에 박경림이 "여진구를 뽑은 이유가 있냐"고 질문했고 고준희는 "나이가 어린데 남자 느낌이 난다"며 이유를 전했다. 박경림은 "눈빛이 남다르다"며 고준희의 답에 동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고준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정음의 결혼을 축하했다. 황정음과 프로골퍼 이영돈은 이날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방송인 김제동이 사회를, 축가는 그룹 JYJ 김준수와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