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사법시험 경쟁률 사상최고

27일, 전국 다섯 개 도시에서 사법시험 1차 시험이 진행되었다.

오늘 사법시험 1차 시험에 도전한 응시 인원은 3천 794명이다.

사진:사법시험 경쟁률 사상최고
사진:사법시험 경쟁률 사상최고

응시 원서를 낸 인원은 총 5043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중 3천 794명 만이 시험을 치렀고 면제자 310명을 포함한 4104명이 최종 응시자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최종 합격 인원은 2차, 3차 시험을 거쳐 100명 선으로 4104명 중에 100명, 즉 41:1이 경쟁률이 된다.

평균 경쟁률이 20대 1인 것에 비하면 사법시험의 경쟁률은 올해가 최대다. 특히 기존의 사시 폐지 방침이 번복이 없다면, 내년에는 사법시험이 시행되지 않아 올해가 마지막 사시생들의 도전이 된다.

그러나 올해 사법시험이 폐지되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법무부는 지난 2015년 12월에 로스쿨 도입으로 2017년 폐지되 예정이었던 기존안을 번복하고 사법시험을 4년간 연장 존치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해 사회적인 논란을 일으켰다.

로스쿨에 등록한 학생들은 등교 거부, 수업 거부와 함께 시위를 벌이기도 했으며, 아직 법무부는 사시 존치 방안에 대한 확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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